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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정책, 세금신고 및 환급 정보

프리랜서가 놓치기 쉬운 세금 실수 TOP 5

by inpo-happy-blog 2025. 3. 30.

프리랜서로 일하는 사람이라면 매년 5월 종합소득세 신고, 납부 기한에 신경써야 합니다.

 


세무 지식 없이 일하다 보면 의외로 많은 실수를 저지르게 되고, 그로인해 가산세라는 세금폭탄을 맞게 됩니다.세금폭탄을 막는 프리랜서들이 흔히 놓치는 세금 관련 실수 5가지를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 원천징수 3.3% 다 끝난 줄 아는 착각

프리랜서로 일하면 대부분 3.3% 원천징수 방식으로 급여를 받습니다.

이 금액은 종합소득세와 주민세 일부를 미리 떼는 것일 뿐, 세금 신고가 끝났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많은 프리랜서가 여기서 착각을 하고 5월 종합소득세 신고를 건너뛰는 실수를 범합니다.

이를 누락할 경우 가산세가 발생하며, 국세청의 과세대상자로 등록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2. 사업자등록 없이 장기간 활동

프리랜서가 반드시 사업자등록을 해야 하는 건 아니지만, 장기간 일정 수준 이상의 수익이 발생할 경우 등록하지 않으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원고료, 강의료, 콘텐츠 수익 등이 매년 반복되면서 금액도 커질 경우, 국세청은 이를 사업소득으로 판단합니다.

이때 사업자등록 없이 활동하면 세무조사 대상이 될 수 있으며, 가산세 및 추징 세금이 부과될 위험도 있습니다.

 

3. 경비처리 없이 전액 과세되는 구조

많은 프리랜서들이 경비처리를 하지 않고 단순히 받은 금액 전체를 소득으로 신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프리랜서 역시 업무에 사용한 비용을 필요경비로 인정받아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교통비, 통신비, 기자재 구입비, 카페에서의 미팅비 등이 있으며, 증빙자료만 갖추면 충분히 경비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경비 누락은 곧 세금 증가로 이어지므로 반드시 항목별로 정리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프리랜서 세금 실수 TOP 5
실수 항목 주의 사항
3.3% 원천징수 = 신고 완료X 종합소득세 신고는 별도로 진행해야 함
사업자등록 미루기 지속적 수익 발생 시 무등록 상태는 세무리스크 발생 가능성 있음
경비처리 누락 필요경비 인정을 못 받으면 세금 부담 증가
신고 기한 초과 5월 내 미신고 시 가산세 발생, 홈택스 조회 후 철저히 준비해야 함
소득자료 확인 안 함 여러 업체 소득이 누락되기 쉬움, 국세청 홈택스 활용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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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신고 누락 및 기한 초과로 인한 가산세

종합소득세 신고는 매년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입니다.

이 기간 내에 신고를 하지 않으면 무신고 가산세 20%, 납부 지연 시 납부불성실 가산세까지 함께 부과됩니다.

 

게다가 추후 소득이 포착될 경우 가산세 외에도 세무조사 리스크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러 업체에서 수익을 얻는 경우, 소득 누락이 발생하지 않게 국세청 홈택스에서 소득 내역을 미리 조회하고 정리해두어야 합니다.